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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유진/life in Schwanewede

선물

 

한국에서 올 때 준비한 한국적인 선물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전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서예가 언니가 써준 부채는 인기 만점이다. 한글을 소개하기에도 좋다. 한 분은 내용을 독일어를 잘하는 한국인에게 부탁해서 들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을 흘렸다며 고마워했다. 빛깔이 고와서 탐나는 복주머니는 한복을 입을 때 사용하고 설날에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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