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장 대신 크리스마스 과자 굽기 지난주엔 언니 두 명이 모여서 40킬로 김장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배로 부칠 수 있으면 김장을 보내주고 싶다고도 했죠. 뭘 넣어도 겨울 김장은 맛있다고 솜씨 좋은 언니는 말했어요.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이야기겠죠. 김장이 끝나고 돼지고기를 삶아 보쌈을 해 먹었고요. 군침이 돌더라고요. 막 담근 김장김치 맛은 끝내줄 게 뻔하니까요. 한 통 얻어오면 부자가 된 것처럼 한동안은 반찬 걱정 없이 지낼 텐데요. 전 어제 오누이를 데리고 크리스마스 과자를 구웠어요. 마침 마트에 크리스마스 과자 세트가 즐비하게 나와 있기도 하고요. 며칠에 걸쳐 준비물을 준비했어요. 과자 찍는 틀도 사고 계란물 바를 붓도 테디(TEDI)에서 싸게 샀어요. 테디는 한국의 다이소 같은 곳인데 1유로 샾이라고 저렴한 제품이 많아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