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성대가 열리는 그날까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평성대가 열리는 그날까지! B2시험이 5월 4일로 잡혔다. 지난달부터 시험 대비반으로 빡세게 진행된다. 모의시험을 치렀고 그에 따라 각 영역(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별 부진한 부분을 집중 공략 중이다. 일주일에 네 번 수요일만 빼고 오후 5시 15분부터 8시 15분까지 꼼짝없이 온라인 수업을 듣는다. 좀이 쑤시고 허리가 아프다. 수업 끝나면 얼마나 에너지가 빨리는지 녹초다. 어느 날은 도대체 못 해먹겠는 날이 있다. 특히나 시험 문제를 주야장천 풀어야 하는 날은 재미가 일도 없다. 일주일에 두 번은 쓰기 숙제를 제출하고 첨삭을 받는다. 내 수준은 아무리 봐도 아직 B1인데 B2를 하려니 가랑이가 찢어질 지경이다. 어제 목요일 Jaad 수업에선 둘씩 짝을 지어 상황(호텔 리셉션에서 손님을 받는) 시현을 했다. 어쩐 일인지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