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새로운 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시작(5학년), 입학식 입학식 전날 아이는 잠자리에 누워서 내일이 진짜 기대된다. 선생님이 누굴지,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은 몇 명이나 한 반이 될지 엄청 궁금해했다. 아이가 가게 된 Waldschule는 초등학교보다 집에서 더 가깝다. 김나지움과 레알 그리고 하우프트 세 학교가 한 곳에 있어서 Gesamdschule라고 부른다. 세 학교가 모여있는 만큼 규모가 엄청 크다. 전교 학생 수가 천 명정도 된다고 들었다. 김나지움의 경우 5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세 학교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친한 친구 중 두 명은 브레멘에 있는 김나지움으로 가면서 헤어졌다. 게잠트 슐러의 경우 입학 등록을 할 때 일단 세 개 중 어디로 갈지 선택은 하지만 6 학년까지 반이 섞여 있다가 7학년부터 김나지움이면 김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