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생 김태린 화이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83년생 김태린 둘째 아이의 절대 양육 기간을 지나 도서관에서 마더 코칭 강의를 시작했을 때 만난 83년생 엄마 김태린. 그때 9개월 된 첫 아이를 데리고 수업에 참여한 엄마다. 내 첫 책 사례에도 등장한 엄마. 칠 년 전 엄마 품에 안겨서 강의를 듣던 딸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된다. 그 사이 둘째 아이가 태어났고 그 아이도 절대 양육 기간이 지나고 유치원에 다닌다. 엄마는 아이와 일 사이에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한 명도 아니고 둘의 절대 양육 기간을 굳건히 지켰다. 경단녀로서의 미래가 보장된 것도 없지만 엄마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기 위해 담금질한 시간이다. 경력 단절의 긴 시간의 끝에 과연 자신의 전공을 살려 사회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연구소를 시작한 선배가 을 제안했단다. 에서 음악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