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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멈춤 버튼 없는 스마트폰 노예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애덤 알터), 무엇이 당신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검색하게 만드는가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잔 스마트폰 알람 진동 ‘10분 후 진동’ 터치로 잠을 깬다. 폰을 들고 화장실에 가면서 밤사이 꺼 둔 와이파이를 켜고 포털의 기사 제목을 훑는다. 그날의 날씨를 앱으로 확인하면서 아침이 시작된다. 아이를 등교시키고 제일 먼저 노트북을 켜고 확인하는 건 노란 창에 로그인을 해서 밤새 쌓인 카카오톡의 빨간 숫자를 클릭해 0으로 만든다. 답장은 빛의 속도로 회신한다.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하고.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역시 스마트폰 클레마를 열어 e북으로 읽었다. 좀 더 색다른 요리 레시피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유튜브를 본다. 모르는 독일어 단어뿐 아니라 한글도 뜻을 정확히 하기 위해 수시로 사전 앱.. 더보기
목표(중독 피하기) 대신 체계를 세우고 살아라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중 chapter 4 목표 중독에서 발췌(p307~312) "삶을 꾸려 나가는 일상적인 체계가 더 이상 성취감을 주지 못할 때 목표는 가짜 주인 행세를 하며 우리를 밀어붙인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목표를 지향한다" 인간 행위 전문가 올리버 버크먼에 의하면 "삶을 도달해야 할 일련의 목표로 생각하면 ‘끊임없이 실패하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늘 성취나 성공으로 규정되는 위치에 못 미치는 상황에 처한다. 설사 목표에 도달하더라도 도달하는 순간 목적의식을 잃어버리며, 그래서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된다." --> 대안 “목표 대신 체계 System를 세우고 살아라” 장기적으로 볼 때 행복하게 해 줄 확률을 높이는 뭔가를 찾아서 그것을 규칙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목표와 달리 체계는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