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가 뭐라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런치 서브 메인에 소개 "작심하고 퇴고해서 브런치에 글을 올리면 잠깐이지만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그나마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에 시간을 들인 것에 만족하면서. 정성스럽게 정돈된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기분이랄까. 비유를 하자면 개인 블로그가 집 안쪽의 은밀한 곳이라면 브런치는 지나는 사람이 모두 볼 수 있는 밖의 정원이다. 특별한 보상이 없더라도 자주 실망하지 않으려면 기대치를 낮추면 된다. 욕망의 크기도 최대한 줄이고. 잘 나가는 작가들이 부럽다고 침만 흘리면서 다른 이와 비교하면 기죽기 쉽다. 스스로 느끼는 즐거움과 만족감을 최대한 찾지 않으면 금방 불행해진다. 내 마음 하나 다스리며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일이 제일 어렵다." 6월 6일에 브런치 매거진(https://brunch.co.kr/@eugeney77)에 글 한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