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탄 분위기 물씬! 집마다 창문에 별이 걸리고 작은 불빛이 반짝거린다.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에도 별빛은 어두운 밤을 밝힌다. 오누이는 성탄절 방학이 시작되었다. 고마운 이에게 카드를 쓰거나 선물을 준비하고 아이는 선물을 받으면서 성탄 분위기가 조금씩 느껴진다. 머지않아 2018년이 끝나겠구나, 예감한다. 우리를 초대한 시각에 밖에서 보이는 응접실에 은은한 불빛이 밝혀졌다. 집안에 들어서니 성탄 분위기가 물씬! 테이블 위로 드리워진 낮은 등 그리고 상 위에도 놓여진 인공 초 찻잔과 접시에 놓인 산타 초콜릿 직접 구웠다는 여려 종류의 과자가 별 쟁반에 수북이 담겼다. 약간 턱이 낮은 응접실은 손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아늑했다. 별도의 부엌과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주인장이 왔다 갔다 하기 멀지 않은 거리다. 커피를 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