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학 34일차] 맘마미아 가족 단합 대회로 맘마미아 영화를 관람했다. 독일에서 영화관은 나는 처음이다. 거의 모든 영화가 독일어로 더빙되니 독일어를 못하면 영화관에 가기도 어렵다. 맘마미아는 반이 노래인 뮤지컬이라 도전했다. 역시나 독일어로 더빙된 영화는 여러면에서 몰입도가 떨어진다. 그나마 노래는 원어로 두고 독일어 자막을 깔아주니 좀 나았다. 1편과는 또 다른 느낌이지만 맘마미아의 추억을 떠올리기엔 충분하다. 여름밤에 유독 더 신나게 느껴지는 아바의 곡들을 맛 볼 수 있다. My love, My life는 감동이고 Dancing Queen은 전율이다. 내년 여름엔 꼭 그리스에 가고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BKSQgdV6nd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