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마사지의 쓸모 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워두니 쓸모 있는 발 마사지 독일에서 발 마사지를 배울 생각을 한 것은 뮌헨에 사는 브런치 작가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그걸로 미니잡이라도 구해 볼 요량으로 약간의 흑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 그래도 내가 관심이 없었다면 아예 생각도 못했을 텐데 일단 마사지라는 분야에 관심은 있다. 받는 것도 해주는 것도 좋아하는 편. 부부 사이에서도 등 마사지를 자주 서로 해주는 편인데 발은 또 다른 신세계다. 게다가 독일어 어학원이 지겨운데 독일어는 계속 접속해야 할 것 같아서 선택한 수업이다. 물론 5번의 저녁 수업을 들으러 오누이만 집에 두고 브레멘까지 가는 게 보통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지만 어찌어찌 지나갔다. 배운 후 소감은 힘들었지만 또 배워두니 쓸모 있어서 잘했다 싶고. 발마사지 수업을 받고 나서 좋은 점은 신체 기관을 독일어로 알게 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