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잼 한 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제 잼 한 병 올 겨울에 세 번째로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다. 오누이 각반 보조로 워밍업 한 후, 친구 집에서 한 번 더 만들었다. 미리 준비된 도우 덕분에 뚝딱 쉽게 만들었다. 난 여전히 보조로 곁을 지키고. 남매는 여러 번 만들어도 그저 신난다. 토핑 올리기 전 접착제로 설탕 대신 달걀물을 이용하니 훨씬 단백하고 달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쿠키를 세 종류 만들었는데 이름(Husarenkrapferl)도 어려운 아래 사진 속 쿠키가 난 가장 맛있다. 아무래도 블랙 베리 잼 때문인 듯. 도우를 가래떡처럼 길게 밀어서 엄지 손 마디 정도씩 잘라서 동그랗게 빚었다. 원통형으로 된 나무 숟가락 뒷면으로 구멍을 살짝 만들어 전을 부칠 때 달걀 물을 입히듯 구멍 난 부분에 달걀을 붓으로 입히고 설탕을 쿡! 찍었다. 주사기 같은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