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하이디(Heidi) 어릴 적 읽은 '알프스 소녀 하이디'에서 기억되는 하이디는 빨강머리 앤의 '앤'처럼 삐삐롱 스타킹의 '삐삐'처럼 플란더스의 개의 '파트라슈'처럼 어둡고 쓸쓸한(외롭고 적적한) 환경에서도 밝고 맑게 자란 소녀다. 하이디가 유독 좋아했던 다락방에 깔린 짚더미는 어떤 느낌일까. 풀썩거리며 노는 그곳엔 풀향이 가득한 것만 같았다. 외로운 밤 창밖으로 쏟아지는 별들과 알프스의 장엄한 풍광을 그려보면서 스위스의 알프스를 상상했다. 2015년판 영화, 하이디는 알랑 그스포너 감독 작품으로 독일 영화다. 독일어 수업에서 먼저 본 남편이 독일어 공부하기에 좋고 내용도 감동적이라며 추천해주었다. 가족이 함께 보아도 좋겠다면서 하이디가 천진난만한 딸을 닮았단다. 독일에선 불법 다운로드는 허용되지 않으니 정품 DVD를 아마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