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의 브런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런치 북, 불확실한 날들의 독서 불확실한 날들의 위로, 라는 제목으로 브런치 매거진에 발행했던 글을 모아 브런치 북 brunch.co.kr/brunchbook/book-review을 만들었다. 좋아서 하는 일, 독서 리뷰로는 뭘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몇 년간 올린 글이 꽤 모였다. 올해는 마침 밀리 서재와 콜라보로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한다. 이런 기획을 이용하면 묵혔던 글을 하나로 꿰어 정리할 기회로 삼는다. 구성도 제목도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매만지는 재미가 있다. 20편의 글을 골라 총 4 챕터로 구성했다. 시시한 하루가 쌓여 계절이 되고 01. '살구가 있던 그 여름' 02.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03. 경제적 자립과 자신만의 글쓰기 04. 맑은 날 들판을 산책하듯 05. 엘리자베스와 찰스 핸디처럼 그윽한 향기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