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Sachunterricht] 뷔페 초대 초등 3학년 Sachunterricht 시간, 한 주 동안 하루에 하나의 요리를 다 같이 만들어 본 후에 다음 주 수요일엔 아이들이 손수 만든 뷔페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 한 명만 초대했다. 부모님만 온 건 아니고 조부모, 친구 누구나 가능하다. 조별로 하나의 음식을 담당하고 조 안에서는 둘이 한 팀으로 움직여 혼잡을 줄였다. 식탁엔 노란 개나리꽃을 냅킨 위에 놓아 장식하고 아이 각자 초대한 사람의 명패를 예쁘게 장식해서 세팅했다. 뷔페에서 먹을 때 필요한 도구는 각자 챙겨가니 간편하다. 아이들이 준비한 음식도 단출하지만 한 끼로 손색없다. 요리 수업 날마다 하루에 한 명의 도우미가 필요했는데 난 뷔페로 초대한 날 두 시간 도우미로 참여했다. 아이들을 돕지 말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라는 선생님의 주문에 따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