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실린 항생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니실린 항생제(Amoxicillin)는 의사 처방 필요 딸 이에 씌운 은이(Prinzessin Zahn, 일명 공주 이)가 홀라당 빠졌다. 1학기 마지막 날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이 사 오신 하리보를 먹다가. 충치 치료하고 씌운 거라 나름 응급이라 생각하고 치과에 갔는데 역시나 문 닫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금요일 오후, 다음 주 월요일에 오라고 해서 그냥 집에 돌아왔다. 빠진 걸 들고 가 다시 씌웠는데 그때 세균 감염이 된 건지. 그 이후에 잇몸이 붓고 하얗고 작은 종기가 생겼다. 주말에 할 수 없이 큰 아이가 발치할 때 먹고 남은 페니실린 항생제를 먹였다. 물론 독일에선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없고 먹으면 안 된다. 작년 여름에 교정 중인 아들이 발치한 지 3주가 지난 후에 다시 세균이 감염되어서 얼굴이 엄청 부었다. 하필이면 여행 마지막 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