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초기 대화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 뤼시스 우정에 대하여 아래 내용은 [연지원의 플라톤의 황금빛 특강]을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뤼시스 우정에 대하여 플라톤의 초기 대화편에선 보편적인 미덕을 다루는데 이 책에선 우정, 용기, 절제다.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를 서사식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리스의 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토론 모습을 관찰하는 것은 큰 유익이다. 뤼시스 편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명쾌한 결론에 이르진 못한다. 이것이 바로 아포리아(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난제)로 끝나는 게 특징이다. 소크라테스의 쓸모 있음 플라톤 우정론의 핵심은 상호 유용성이다. 어찌 우정에서 쓸모 있음이 중요하단 말인가? 반박할 수 있지만 우리 현실을 봤을 때 무시할 수 없다. 자식조차도 도움되고 유식하면 더 사랑하게 된다. 스승이든 친구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