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배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스크 쓰는 용기 독일 뉴스에서 연일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 언급. 마스크 착용뿐 아니라 확진자 동선 파악하고 철저하게 방역하고 개개인이 모두 적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자세에 대해서. 독일이 한국과 화상회의까지 진행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의 코로나 대응을 모범 사례로 배우려는 자세는 반갑다. 한국에서 온 마스크를 쓰고 마트에 갔던 남편은 부러움의 눈길을 여럿 받았단다. 며칠 사이로 사뭇 확 바뀐 분위기다. 확진자로 오인하는 분위기에서 예방 차원에서 쓰고 있다는 걸 인식한 거다. 어떤 할머니는 마스크를 어디서 주문했냐고 묻기까지 했단다. 우리나라에서 보내온 거라니까. 아, 당신 나라에서 온 거군요. 검은색이라 더 멋지다면서 그렇게 부러워할 수가 없다고. 검은색 마스크는 언니가 제부를 위해 특별히 주문한 거라 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