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 쓰는 발마사지사 이번 주 목요일 11시, 라모나 발마사지 하는 날. 나의 5번째(슈바니비데에서 3명, 슈토프엔 현재 2명) 고객이다. 일단 시작은 일주일에 한 명이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계획을 하면 신기하게 어떻게든 된다. 라모나의 집에서 과일주를 마시던 밤에 내가 발마사지 과정을, 그것도 독일에서 수료했다고 하니 관심을 보였다. 발마사지도 받아본 사람은 안다. 그 맛을. 내 사무실에 침대가 갖춰지면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지난주에 바로 예약을 했다. 마틴이 준 침대를 조립하고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 매트리스를 깔았다. 발마사지를 직접 해보니 침대가 낮아서 자세가 불편했지만 그래도 첫날치곤 그럴싸하다. 일하는 방이 아주 마음에 든다. 글 쓰고 발마사지 하고. 그간 발마사지를 했던 사람의 연령은 70대 두 분, 내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