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최전선에서 글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제가 자주 머물던 꽃피다, 카페 2층에서 언제나처럼 커피맛이 우유보다 진한 라떼를 한잔 시키고 글쓰기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네요. 두 분은 무슨 커피를 시키려나요. 두 분 다 아메리카노를 자주 주문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은 각자 앞에 커피 한잔을 놓고 글쓰기의 최전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요. 어떤 부분에서 가장 많이 와 닿고 밑줄을 그으셨는지요. 무엇보다 책 선정이 마음에 드나요? 두 분 모두 저처럼 좋아하실 듯도 하고요. 너무 좋았다며 감탄을 쏟아놓으시려나요. 저도 와 닿는 문장이 많아서 필사한 분량이 열페이지나 되더군요. 은유의 글을 필사하며 글쓰기 예방주사를 맞듯 글 쓰고자 하는 열망이 살아났습니다. 그녀의 부추김에 저도 당장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얼마나 좋아하는 사람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