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 제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Zahnreinigung, 치석 제거 치석 제거는 최소 일 년에 한 번은 하는 게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몇 년 만에 하게 됐다. 스케일링을 마친 소감은 엄청 개운하다는 거다. 혀로 이 구석구석을 만져봤을 때 걸리는 게 전혀 없이 매끄럽다. 치석 제거하는 과정은 세차하는 단계와 비슷했다. 세차한 차는 왠지 더 깨끗하게 써야 할 것 같은데 치아도 그렇다. 아무거나 먹기 미안할 정도다. 조심조심 다뤄줘야 할 것 같은. 먹으면 바로 닦아서 당분간은 깨끗함을 유지하고 싶다.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는 관리가 이래서 중요하다. 독일에선 치석 제거는 의사가 하지 않고 치석만 담당하는 분이 했는데 노련미가 넘쳤다. 세차하듯이 이를 닦는데 1단계는 물청소다. 이 사이사이를 호수로 물을 끼얹으며 치석을 불린다. 가장 불편했다. 2단계는 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