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나눔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 9월 25일 1. 이번 주 화요일에 카드 뉴스 한복 스크립트를 끝냈다. 역시나 마감의 힘. 일주일에 한 편씩 카드 뉴스가 업로드되기 위해서 신원이랑 격주로 스크립트를 맡았다. 한글 대본을 넘겨야 디자인과 영어 독일어 번역이 진행되니 바쁘다. 영화는 속 한복, 고심하다가 마음에 쏙 드는 제목을 뽑아서 기분이 엄청 좋다. 신원이랑 서로 크로스 체크를 하면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맥락에서 벗어나는 불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내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나는 주로 문장이 어색한 부분을 매끄럽게 고쳐주고. 대본을 쓰고 넘기면 결과물이 착착 진행되는 것도 즐겁다. 글쓰기는 내가 엄청 좋아하는 영역이라는 걸 쓰면서 또 깨닫는다. 앞으로 4개의 스크립트를 더 써야 한다. 꺅, 즐거운 비명! 아참, 인쇄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