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ritte plus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쾌한 독일어 수업 작년 11월 말에 시작한 독일어 수업을 한 지 벌써 4개월째다. 일주일에 두 번 한 시간 반 동안 Herr Chopin 만난다. 교재는 Schritte plus로 하는데 1권이 1월에 끝났고 2권을 시작한 지 벌써 13번째다. 이 교재 포함 4권을 더 하면 내가 목표한 B1까지 배우는 거다. 쇼팽(Nachname)만 알다가 이름(Vorname)이 뭔지 물었더니만, Dominique란다. 유명한 쇼팽과 성만 같고 이름은 다른 거였다. 바로 집에 있는 먼지 쌓인 엘피판을 꺼내서 쓱쓱 닦아 보여준다. 쇼팽의 성이 뭔지 확실히 알았다. 선생 쇼팽은 프랑스인인데 독일에 산지는 30년 되었단다. 교재에서 직업과 전공을 묻는 부분을 배운 날, 질문을 하다 보니 독일어 선생이었다. 꿈의 직업(Traumberuf)은 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