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학교의 1학기가 끝났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Zeugnisferien, 성적 혹은 평가 방학이라고 해야 하나. 오늘 1학기 성적표가 나오고 2학기가 시작되기 전 짧은 방학이다. 코시국에 열살 딸은 매일 아침 코로나 자가 테스트를 하고 등교했다. 어제 드디어 백신 1차를 맞았다. 12살 미만인 경우 동네 하우스 아츠트에서 백신을 못 맞고 아이들만 맞는 곳에 등록을 해서 맞았다. 특별한 증상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 4주 후에 2차를 맞을 예정이다. 15살인 아들은 나와 함께 부스터 샷까지 완료. 남편은 곧 회사에서 맞을 예정이고. 독일은 3차 백신까지 맞은 사람이 벌써 50%라는데 확진자 수는 연일 최고치 경신이다. 10만 명에서 어젠 20만 명이라니. 불안 불안했는데 그래도 학교는 문을 닫지 않고 1학기를 무사히 마쳐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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