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트 에데카에 삼립의 빵가루가 입고됐다. 한글만 봐도 어찌나 반갑던지. 독일 빵가루 하고는 차원이 다른 바삭함이 강점인 빵가루를 3개나 샀다. 빵가루 산 김에 핫도그에 도전! 꽈배기에 성공했으니 핫도그의 반죽도 비슷하리라 짐작했는데 정말 그렇다. 빵가루를 묻혀서 튀기느냐 그냥 튀기느냐의 차이다. 아무튼 이스트 넣고 숙성 1시간 시킨 후 나무젓가락에 소시지 끼워서 반죽 묻히고 빵가루 듬뿍 묻혀서 튀기면 된다. 가족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25kg 밀가루도 인터넷으로 주문했겠다, 이젠 매일 밥 대신 빵을 만든다.
https://betterthanbefore.tistory.com/979
*유튜브는 <매일 맛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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