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비공개로 진행했던 함께 읽고 쓰는 모임에
두 분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저희 모임의 특징은
1. 직접 만나긴 어렵지만 글로 깊이 소통합니다. 전 독일에 살고 두 분은 한국에서도 서로 다른 지역에 삽니다. 작년 여름 한국에 갔을 적에 함께 만난 적은 있지만요. 저희 셋은 만나진 못하지만 그리워하며 글로 충분히 만납니다.
2. 읽고 쓰는 일을 좋아합니다. 각자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열심히 읽고 자신의 삶과 연결해서 진솔한 글을 씁니다. 자기만의 속도로 꾸준히 글을 쓰고 응원과 지지로 문장력이 점점 나아지도록 돕습니다.
3. 기존의 멤머 모두 '엄마'입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며 자신의 꿈도 키우기 위해 애씁니다. 글을 쓰면서 마음의 내공이 점점 단단해지고 일상을 잘 꾸려나갈 힘을 얻습니다.
수업 시작일 : 9월 7일 (10주간)
수업 내용 : 리뷰 5편과 에세이 10편 쓰기 - 2주에 한 권씩 필독서를 읽고 리뷰를 쓰고 리뷰가 없는 날은 에세이를 씁니다. 일주일에 최소 한 편에서 두 편의 글을 비공개 카페에 올리는 일정입니다. (특별히 쓰고 싶은 주제가 없으신 분은 주제를 드립니다.)
필독서 5권
1)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김은경 지음
2) 나의 두 사람, 김달님 지음
3) 딸에 대하여, 김혜진 지음
4)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5) 아주 긴 변명, 니시카와 미와 지음
지난 학기에 읽은 책들
http://betterthanbefore.tistory.com/164
http://betterthanbefore.tistory.com/335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로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웃음꽃유진 > Me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이 기대되는 이유, 독서 계획 (0) | 2018.11.03 |
---|---|
샤넬은 아니지만 간만에 취향 발견 (0) | 2018.08.13 |
[추천 도서] 엄마라서 참 다행이야 (0) | 2018.07.31 |
[4학기]필독서 5권 (0) | 2018.05.23 |
굿바이 긴 머리! (0) | 2018.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