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교재는 Ja! genau(A2) 서점에 ISBN 번호를 알려주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내가 간 서점엔 책이 없어서 주문했다가 다음날 찾아왔다. A2 우리반은 모두 18명인데 같은 나라가 단 한 사람도 없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아래 칠판 맨 밑에서 세 줄이 바로 그 각각의 나라다. 밑에서 셋째 줄 오른쪽 맨 위가 자랑스러운 Süd Korea! 아시아인은 나 외에 인도인이 한 분 계시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고 내 옆에 앉은 영국인 외에도 스웨덴이나 스페인에서 온 사람도 독일어를 배운다는 게 작은 위안이다. 연령은 20대 학생부터 30대 40대까지 고루 분포했다. 내가 제일 나이가 많은 건 아니라는 게 참말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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