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를 적당히 자르고 스파게티를 열개 정도 꽂는다. 유치원에서 배운 요리인데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에 좋다. 숫자도 세어보고 긴면이 부러지지 않게 끼워야하는 정성도 필요하다.
삶으면 어떤 상태일까 궁금했는데 뻣뻣했던 면이 흐물흐물해지고 소시지가 터지진 않았다. 소스만 부으면 완성이다. 소시지가 스파게티면을 꼭 잡아주니 먹기에 편하고 둘의 조화도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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