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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유진/life in Schwanewede

밤이 길어진다.

 

새벽 5시 반, 아직도 어둡다. 얼마 전까지도 새벽 4시 반이면 동이 텄는데 밤이 점점 길어진다. 밤 10시에도, "와 아직도 환해." 매일 신기하다. 했는데 이젠 밤 9시엔 어둑어둑 어둠이 깔린다. 곧 겨울이 오려나보다.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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