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5월 14일이 엄마의 날(Muttertag)이란다. 다음달엔 아빠의 날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큰 아이는 직접 접은 분홍 장미와 하트 모양 카드를 졸린 눈을 비비며 내민다.
지난 일주일간 자기 가방을 열어 보지 말라는 이유가 이것이었구나. 일주일 전에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모양이다.
독일어로 쓴 카드라니 감개무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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